발뒤꿈치 통증이 화끈거리거나 찌릿하다면 다른 원인도 살펴야 합니다
발뒤꿈치나 발바닥 통증에 화끈거림·찌릿함이 동반되면 족저근막염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통증 양상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신경 관련 질환을 살펴봅니다.
발뒤꿈치나 발바닥 통증이 화끈거리거나 찌릿하다면 족저근막염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할수록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바닥 앞쪽 또는 종아리로 뻗치는 양상이 함께 있으면 족근관증후군이나 허리에서 비롯되는 요천추신경병증도 확인 대상이 됩니다.
통증의 느낌과 양상을 함께 봐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안쪽 통증이 흔하고, 자고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나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 걸음을 뗄 때 더 아플 수 있습니다. 잠시 걷고 나면 덜해지다가 오래 걷거나 격한 활동을 한 뒤 다시 통증이 생기는 양상도 나타납니다.
다만 발바닥이나 뒤꿈치가 아프다는 위치만으로 족저근막염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의 성격도 구분에 참고가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첫걸음보다 활동할수록 심해지는 통증이 발바닥 앞쪽이나 종아리로 뻗치면서 화끈거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동반될 때, 족근관증후군이나 요천추신경병증을 검사해 보도록 안내합니다.
이는 두 질환 중 하나라고 증상만으로 판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걷는 것과 관계없이 밤낮으로 지속되는 화끈거림이나 시림은 말초신경병증성 통증과 관련될 수 있다고도 설명합니다. 증상의 위치와 느낌, 활동에 따른 변화가 서로 다른 원인을 구분하는 단서가 될 수 있지만, 한 가지 감각만으로 진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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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찌릿한 통증이 있으면 족저근막염이 아닌가요?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화끈거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함께 있으면 족저근막염 외에 신경 관련 질환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질병관리청 안내입니다.
발뒤꿈치가 아프면 통증 위치만으로 원인을 알 수 있나요?
위치만으로 원인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첫걸음 때 심한지, 활동할수록 악화되는지, 통증이 뻗치는지와 감각의 양상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